[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현대제철은 호주 광산 개발업체 TNG와 비구속양해각서 (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제철에 따르면 이번 비구속적 MOU는 향후 TNG가 현대제철과 '마운트 피크 바나듐 프로젝트'와 관련한 구속력 있는 계약을 맺기 위한 기초 단계다. 양측은 보다 구속력 있는 계약 체결로 나아가기 위해 협의 중이다.
이번에 체결된 MOU에는 TNG와 현대제철이 투자 유치를 위해 전략적으로 협력하고, 다른 종류의 자원개발 프로젝트를 검토하겠다는 내용 등이 포함돼 있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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