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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샘 오취리, 가나 술 문화 공개 "동갑끼리만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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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샘 오취리, 가나 술 문화 공개 "동갑끼리만 마신다" JTBC '비정상회담' 샘 오취리 /방송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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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방송인 샘 오취리가 자국 가나의 독특한 술 문화를 공개했다.

샘 오취리는 최근 진행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촬영에서 "가나에서는 동갑끼리만 술을 마실 수 있다"며 "어린이에게도 술을 주는 문화가 있다"고 전했다.


MC 유세윤은 그 말을 듣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 했다. 그는 "그럼 가나는 어린이들끼리만 술을 마시느냐"며 "진짜인지 가나 대사관에 조사해보겠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비정상회담'은 진행자 전현무·유세윤·성시경과 11명의 외국인 남성 패널로 진행되는 글로벌 토크쇼다. 이들은 한국의 청년들에게 닥친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토론한다.


한편, 독특한 가나 술 문화를 밝힌 샘 오취리의 녹화분은 14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비정상회담'에서 확인 가능하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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