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희 서초구청장 취임 후 첫 단행한 총무과장 인사에서 정무부시장 시절 비서관 출신인 서울시 팀장 발령내 화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10일 총무과장에서 김귀동 서울시 복지정책팀장을 발령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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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이날 취임 이후 처음 단행한 구청내 1번 과장인 총무과장에 내부 인사가 아닌 서울시 팀장을 발령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는 조 구청장잉 서초구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김귀동 총무과장(55)은 조은희 구청장이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할 때 비서관으로 근무한 인연 때문에 이날 총무과장으로 발령난 것으로 보인다.
조 구청장은 이날 이미행 전 총무과장을 세무2과장으로 발령냈다.
조 구청장은 조직 개편 등 한 후 9월경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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