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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국제광산업전시회 개막 D-90 앞으로… 행사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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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국제광산업전시회 개막 D-90 앞으로… 행사 준비 박차 2014국제광산업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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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규모의 광산업 전문 전시회 기대"
“일본, 중국 등 외국기업과 삼성, LG이노텍, 금호전기, 동부라이텍 국내 대기업 전시회 참가 ”
“국제 최고권위 석학의 컨퍼런스 개최 ”
“해외바이어 대거 참여 광산업 수출 증대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산업통상자원부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광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2014국제광산업전시회가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0개사 30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될 예정으로 전시회를 주관하는 한국광산업진흥회에서는 개막 D-90일을 앞두고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光·ICT, 미래 문화콘텐츠의 혁신'을 핵심 테마로 국내 대기업인 삼성전자, LG이노텍(LG전자), 금호전기, 동부라이텍 및 일본 OLED 선도 기업인 타가하다, 싱크로와 중국 광통신·LED 기업 10개사 등이 참가를 확정했고 해외 글로벌 기업인 필립스, 오스람, GE 국내법인과 국내 기간통신망 사업자인 KT, SKT 등에서도 참가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또한, 13개 광산업 육성 지원기관의 홍보관 및 차세대 미래기술(OLED, 레이저, 무대조명 등) 체험관 구성을 통해 앞으로의 광산업분야 유망기술과 광산업의 발전 방향을 조망하는 공간을 구성한다.


2014국제광산업전시회와 병행 개최되는 IOCTC2014 (2014국제광융합기술컨퍼런스)에서는 광통신분야 최고권위를 자랑하는 IEC TC86 위원회 Umberto Rossi 위원장,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 Norbert Grote 박사, 미국 Ovum社 Nigel Pugh 에널리스트 등 11명의 저명한 국내외 연사 강연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광산업 전반의 미래 광융합 기술 전망과 비전을 모색하고 글로벌 융합시대를 선도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동시에 전시회 기간 중 한국광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광주테크노파크, 전자부품연구원 등 9개 광산업 육성지원기관과 연계한 광산업 신기술 및 시장동향, 기술이전설명회 등 17개 세미나, 포럼 등을 병행 개최함으로써 고품질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4국제광산업전시회에서는 광산업의 신기술 개발의욕 고취 및 사기 진작을 위해 오는 8월 22일까지 그동안 광산업관련 공적을 접수 받아 신기술 및 우수제품 개발 기업과 광산업 육성·발전에 기여한 업체 및 유공자를 선발하여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금번 전시회에는 한국광산업진흥회 해외 마케팅 센터(4개권역 5개 센터)가 그동안 운영을 통해 쌓아온 국가별 광산업 시장현황, 마케팅 진출 방안, 성공사례 등의 노하우 발표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LED·에너지·도로 담당 공무원 초청 워크숍을 통해 국가 정책과 LED 조명 보급 계획 등의 정보 제공 및 네트워크 장을 마련하여 국내 LED조명 보급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그밖에도 호남권에 소재하고 있는 8개 대학의 LINK사업단과 산학협력단이 참가를 확정하고 대학별 광산업지원계획과 가족회사 참여를 위해 홍보활동을 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10개 LED산업관련 센터가 공동 홍보관을 구성하여 LED산업융합발전·지원을 홍보함은 물론 LED산업과 미디어아트산업간 연계·융합을 통한 문화 콘텐츠 산업육성의 기반을 모색하기 위해 이이남 작가 등 15명의 미디어 아티스트가 참가하는 '미디어 아티스트 LED&OLED 융합 특별전'을 개최해 문화예술과 첨단산업간 융합 혁신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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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실질 구매력을 갖춘 미국, 일본, 독일, 덴마크, 중국, 동남아시아 등의 유력바이어와 전시회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해외 네트워크 및 개별 바이어 초청지원 등을 통해 29개국 381명의 해외유력바이어를 공식 초청하여 수출상담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어 참가업체의 수출계약이 실제 매출증대로 연결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광산업진흥회 조용진 상근부회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광산업은 타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미래 문화콘텐츠의 혁신을 이끌 수 있는 핵심 산업으로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전 세계의 에너지 위기 문제 해결의 핵심 키워드가 될 광산업의 대시민 홍보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전시회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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