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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 제8호 태풍 '너구리'의 간접 영향으로 서울에 비가 내린 9일 서울 청계천 산책로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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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4.07.0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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