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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세계 물포럼'에 경제단체 어깨동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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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세계물포럼조직위, 대한상의·건설협회 등 7개 경제단체와 MOU 체결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주요 경제단체들이 내년 대구ㆍ경북에서 열리는 제7차 세계물포럼 성공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2015 세계물포럼조직위원회는 10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건설회관에서 주요 경제단체와 제7차 세계물포럼 홍보 및 후원사업 추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세계물포럼은 세계물위원회(WWC)가 주관하는 행사로 1997년부터 매3년마다 개최되는 지구촌 최대 물 관련 행사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상공회의소(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KBCSDㆍ허동수 GS 칼텍스 회장), 대한건설협회(최삼규 이화공영 대표), 대한전문건설협회(표재석 황룡건설 대표), 해외건설협회(최재덕 회장), 한국하천협회(하수용 이산 대표), 한국상수도협회(박원순 회장) 등 총 7개 관련 경제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015년 4월12일부터 대구ㆍ경북에서 1주일간 개최되는 제7차 세계물포럼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해 조직위원회와 관련 경제단체간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협약식은 이정무 조직위원장의 모두 발언에 이어 최삼규 회장의 단체 대표 인사말, 세계물포럼 소개와 홍보동영상 상영, 협약서 체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정무 위원장은 7차 세계물포럼을 통해 우리 물 산업이 해외로 적극 진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는 만큼 관련 기업과 단체가 이를 보다 전략적으로 활용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최삼규 회장은 단체 대표 인사말을 통해 회원기관 참여를 독려하는 등 7차 세계물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단체와 회원사는 조직위의 공식 후원사로서 재정적ㆍ행정적 지원을 할 수 있고, 조직위로부터 행사 참여와 홍보 기회, 리셉션 등의 행사 개최권을 부여받는 등 필요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조직위는 국토교통부, 환경부, 외교부 등 관련 부처와 함께 각국 정상 및 장관급 등 VIP 초청, 참가자 등록, 엑스포 및 각종 부대행사 등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으며, 각종 행사 신청ㆍ등록은 2015 대구ㆍ경북 세계물포럼 홈페이지(http://wordwaterforum7.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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