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 카시니탐사선이 촬영한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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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더 넓은 토성의 고리.
토성의 북극 소용돌이.
토성 극지역의 6각형.
토성의 색다른 세 가지 모습이 동시에 담긴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미항공우주국(NASA)은 8일(현지 시간) 토성탐사선인 카시니(Cassini)우주선이 토성의 북극 소용돌이와 극지역에 나타나는 6각형 모양, 그리고 토성의 상징인 더 넓은 고리 모양을 한꺼번에 담은 사진을 포착했다.
토성의 신비로운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사진에서는 토성의 극지역에서 보이는 6각형의 뚜렷한 모습이 보인다. 이 같은 현상은 제트 기류 때문에 생기는 것이라고 나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사진은 지난 4월2일 카시니 탐사선이 촬영한 것이다. 토성으로부터 220만㎞ 떨어진 거리이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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