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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립도서관, 2014년 상반기 다독 가족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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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립도서관, 2014년 상반기 다독 가족 선정 부안군립도서관은 2014년 ‘책 읽는 가족’ 상반기 다독 가족으로 박종희·김복순씨 가족을 선정하고 인증서와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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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희·김복순씨 가족 선정…인증서·현판 전달"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립도서관은 2014년 ‘책 읽는 가족’ 상반기 다독 가족으로 박종희·김복순(부안군 석정로 286 주공2차아파트)씨 가족을 선정하고 지난 4일 인증서와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책 읽는 가족’ 선정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공공도서관 주관으로 독서활동을 통해 가족단위의 책 읽는 풍토 조성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박종희·김복순씨 가족은 올 상반기 동안 대출 실적이 우수하고 도서관 문화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임해 다른 이용자들의 모범이 돼 선정됐다.


특히 박종희·김복순씨 가족은 매주 주말이면 가족 구성원 모두가 도서관을 찾아 각자 독서를 하고 교과공부도 열심히 하는 등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는 ‘도서관 가족’이다.


박종희씨는 “이런 자랑스러운 상을 타게 돼 의미가 깊다”며 “이번 상을 계기로 어린 두 자녀 범주(12살), 윤주(10살)가 책을 더욱 즐기고 목표를 세워 읽어갈 것”이라고 기쁨 마음을 전했다.


군립도서관 관계자는 “가족들이 도서관을 찾아 책을 가까이 하며 여가를 보내는 모습이 아름답고 앞으로 범주?윤주 가족이 주축이 돼 부안군의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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