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남원시는 관내 무주택 기초생활수급자의 주거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하고 있다.
2010년부터 총 95호에 8억3900만원을 지원하였으며, 2014년도에는 1억3600만원을 확보해 현재까지 15호에 7200만원의 지원이 이뤄졌다.
사업내용은 임대기간이 30년 이상인 장기임대주택의 계약금을 제외한 잔금 전액으로 세 대당 한도액은 2000만원이며, 지원기간은 1회 2년으로 2회까지 연장 가능하여 최대 6년간 지원가능하다.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자격요건은 남원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서 노암주공아파트 및 금동(2)휴먼시아아파트 입주희망자 및 입주계약자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더 많은 저소득계층의 주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건축과 주택계(063-620-6593)에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
이진택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