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컬러풀한 RTD(Ready To Drink) 주류인 와인크루저(Wine Cruiser)가 이달 19일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이색 글로벌 마라톤 축제 '컬러 미 라드 서울(COLOR ME RAD SEOUL)'을 공식 후원한다고 7일 밝혔다.
컬러 미 라드 서울은 달리기를 하는 동안 대포, 폭탄 등 각종 기구에서 색색깔의 컬러 파우더가 뿜어져 나와 참가자들에게 이색적인 즐거움을 제공하는 글로벌 마라톤 행사다.
생생한 컬러감을 자랑하는 와인크루저는 컬러 미 라드 서울 참가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컬러풀한 특별 부스를 마련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또한 컬러 미 라드 서울의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크루저 보드 쇼와 게임기를 활용한 댄스 타임 등 소비자 참여 이벤트도 마련한다.
와인크루저는 25%의 와인과 2.2%의 브랜디에 탄산수를 믹스해 만든 RTD 주류다. 상큼한 과일향과 탄산의 적절한 조합으로 와인의 풍미와 RTD 본연의 청량감이 살아있는 제품이다.
와인크루저 관계자는 "와인크루저의 알록달록하고 상큼한 제품 이미지가 형형색색 컬러 파우더를 뿌리며 달리는 펀런(Fun Run)인 컬러 미 라드의 콘셉트와 부합해 공식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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