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7일 월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매경
▶삼성전자 이익 8조 깨져...위기경영 고삐
▶홍콩에서 자금 조달 세계기업 상장 러시
▶브라질 독일, 네덜란드 아르헨티나...4강서 격돌
▶배당늘린 기업에 세혜택
▶남부지방 태풍 영향권 중부엔 폭염 지속될 듯
▶중 "대대적 항일행사" 일 "북과 핫라인"
*한경
▶3개 부처 영역싸움터 된 아동복지
▶꼼짝않는 기준금리 떨어지는 시중금리
▶경기회복 지체
▶현대차, 러 생산 연 30만대로 늘린다
▶서애 류성룡함 미사일 동시 요격
▶20조 스포츠용품 시장...외국기업 독식
*머투
▶롯데백, 알리바바서 중직구족 공략
▶추경 최소 10조...부양 나선다
▶신탁 자문 등 금융컨설팅도 부가세 검토
▶금감원, 동부그룹 회사채 불완전판매 점검
*파뉴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역설
▶기아차 멕시코공장 정부 승인 떨어져 부지 선정만 남았다
▶서애류성룡함, SM-2 동시발사 요격 첫 성공
▶한해 수익 맞먹는 벌금폭탄...월가 유럽계銀 휘청
◆주요이슈
*새정치연합 순천·곡성 서갑원, 나주·화순 신정훈
- 새정치민주연합은 6일 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와 관련, 순천·곡성 보선 후보로 서갑원 전 의원을, 나주·화순 재선거 후보로 신정훈 전 나주시장을 각각 선출. 서 전 의원은 이날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선거인단 484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호투표제 방식으로 열린 순천·곡성 후보자 선출대회에서 모두 269표를 얻어 186표를 획득한 노관규 전 순천시장을 제치고 당선. 이에 따라 순천·곡성 보선은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와 새정치연합 서갑원 후보, 통합진보당 이성수 후보간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음. 신정훈 전 시장은 이날 국민 여론조사 50%와 선거인단 투표 50%가 반영된 나주·화순 후보 경선에서 53%를 얻어 47%를 획득한 최인기 전 국회의원을 누르고 후보 자리를 차지.
* 일본 "북한과 핫라인 추진…납치조사 협의"
- 일본 정부가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 재조사 관련 협의를 위해 북일간 전용회선 설치를 검토 중이라고 밝힘. 5일 일본 산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납치 재조사 결과를 내놓을 때까지 서로 긴밀하게 연락을 취하기 위해 전용회선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일본과 북한은 그동안 중국 베이징 대사관 채널과 외무성 국장급 협의 등을 통해 연락을 취해왔으나 이번 납치문제 재조사에 특화한 상시협의 채널을 별도로 개설해 전화·팩스 등을 통해 수시로 정보를 교환한다는 게 일본 측 구상임. 산케이신문은 전용회선 설치 추진이 납치 문제 재조사와 관련한 북일간 조율을 원활하게 만드는 한편 북한이 제대로 조사를 하는지 감시하려는 차원이라고 전했음.
* 중국, 日 전범 자백서 4탄 공개…"일반인 살해·성폭행"
- 일본군이 중국 침략전쟁 당시 부녀자 수십명을 성폭행하고 일반인을 '간첩' 혐의로 붙잡아 고문한 뒤 살해했다는 내용의 '전범 자백서'가 공개됐음. 중국 중앙당안국(기록보관소)은 지난 3일부터 일본 전범 자백서 45편을 연속으로 공개. 이날 중국 중앙당안국이 홈페이지에서 공개한 내용은 그 네번째로 전범 사사키 노스케(佐佐眞之助)가 자백한 것. 이 자백서는 1945년 8월 소련군에 체포된 그가 1954∼1956년 작성한 것. 사사키는 이 자백서에서 자신이 지휘하는 부대가 1932년 10월 간첩 혐의로 약 30명의 중국인을 체포해 고문한 뒤 21명을 살해했다고 진술. 살해된 사람 중 15명은 항일 군인이었고 6명은 일반인. 사사키는 또 1941∼1945년 휘하 부대들이 다수의 항일군인과 항일단체 활동가를 간첩 혐의로 체포해 50여 명을 살해했고 포로 5명은 '총검술 교육'에 이용해 죽였다고 진술. 특히 1945년 3월 후베이성 샹판(襄樊) 작전 중 충칭군 병사 3500명과 중국인 200명을 살해하고 중국인 부녀 약 50명을 성폭행했다고 진술.
◆눈에 띈 기사
* 원·위안화 직거래…은행 고객에 미칠 영향은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이 열리면서 국내 금융권에 다양한 변화가 전망, 위안화 유 동성이 늘어나는 만큼 위안화 결제규모가 큰 국내 개인·기업고객의 피부에 와닿는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무엇보다 원·위안화 환전 수수료가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등 고객에 미칠 영향을 분석한 기사.
* '을 중의 을' 프랜차이즈 가맹점주의 눈물
- 백화점이나 지하철 역사 등 높은 수익률이 보장되는 특수상권에서 프랜차이즈의 가맹점주가 불법 다단계 임대차 계약의 피해자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불법 다단계 임대차 계약이 성행하는 이유와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가맹점주들의 상황을 들여다 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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