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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영화 '소녀괴담'(감독 오인천)이 무서운 흥행으로 박스오피스 3위를 지켜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6일 '소녀괴담'은 전국 433개 스크린에서 6만 214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에 등극했다. 누적 관객 수는 29만 3607명이다.
'소녀괴담'은 귀신을 보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한 소년의 이야기다. 그는 또래의 소녀 귀신을 만나 의문의 마스크 괴담을 파헤치게 된다. 배우 강하늘, 김소은, 김정태 등이 출연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1070개 스크린에서 37만 3285명을 끌어 모은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가 차지했다. 2위에는 전국 777개 스크린에서 35만 5956명의 관객을 기록한 '신의 한 수'가 이름을 올렸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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