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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의회는 4일 제223회 임시회를 열고 김동삼 의원을 제7대 완도군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다.
부의장에는 약산면 출신 박관철의원이 선출되었고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운영위원장 서을윤 의원, 행정자치위원장 정관범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은 박종연 의원이 선출되어 제7대 완도군의회를 이끌어 나가게 되었다.
김동삼 신임 의장은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효율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의회,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기능을 충실히 하고, 군민들과 소통하고 작은 소리도 크게 듣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완도군의회는 의장단 선거에 이어 오후 3시에는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역대 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대 완도군의회의 개원식을 갖고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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