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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컴투스, 장중 8만원 터치…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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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컴투스가 5일 연속 상승 행진을 이어가며 장중 8만원을 넘어섰다.


3일 오전 9시36분 현재 컴투스는 전일 대비 4200원(5.63%) 오른 7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8만12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이같은 강세는 큰 폭의 실적 개선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성종화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실적은 분기 실적 기준으로 압도적인 사상 최고 실적이 될 것"이라며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69% 증가한 357억원, 영업이익은 514% 급증한 12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컴투스의 과거 분기 기준 사상 최고 실적은 매출액의 경우 지난해 1분기의 249억원 영업이익은 2012년 2분기의 65억원이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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