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삼성전자가 내년 3차원(3D) V낸드를 모바일 제품까지 확대한다.
맹경무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마케팅팀 상무는 1일 서울 호텔신라에서 열린 '2014 삼성 SSD 글로벌 서밋' 행사에서 "3D V낸드를 스마트폰, 태블릿 등까지 적용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세계 최초로 V낸드 기술을 적용한 소비자용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V낸드 SSD' 850 프로 라인업 4종(128·256·512기가바이트, 1테라바이트 제품)을 공개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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