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4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북구는 26일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시·군·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4 건강증진사업 평가’ 건강생활실천 통합서비스 사업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3년부터 추진한 통합건강증진사업에 대해 ▲방문건강 관리 ▲건강생활 실천 ▲영양관리 ▲국가금연지원 ▲건강검진 등 5개 분야 사업 실적을 심사했다.
이에 북구는 개인별 교육·상담 및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행태개선에 기여한 점과 지역 사회자원과 연계해 건강생활실천사업의 활성화에 기여한 점, 전반적인 보건서비스를 위한 교육,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접근 전략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민·관이 협력해 지역여건 및 주민 요구도에 부응한 수요자 중심의 통합보건 서비스에 만전을 기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다양한 보건시책을 추진해 주민 모두가 질 높은 보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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