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코트라와 중소기업청은 24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코리아서비스 콘텐츠 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비스 및 콘텐츠 산업 전문 수출 상담회로 국내 300여개 문화·서비스 콘텐츠 기업과 140여개 해외업체가 참가한다.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세계적인 인터넷 유통회사인 아마존의 어린이 관련 콘텐츠 제작 자회사인 아마존 스튜디오, 세계적인 북미 비디오·컴퓨터 게임 제작배급사인 코나미와 EA, 중국 CCTV 산하의 최대 IPTV 방송국인 CNTV등이 한국업체와 상담한다.
코트라 오영호 사장은 “내수시장에 갇혀있는 우리의 우수한 서비스 콘텐츠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이를 통한 고용과 부가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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