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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인터뷰 알제리전 패배 후 "러시아전 전술 계속 이어갔기 때문" 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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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인터뷰 알제리전 패배 후 "러시아전 전술 계속 이어갔기 때문" 자책 ▲홍명보 감독 인터뷰(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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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홍명보 인터뷰 알제리전 패배 후 "러시아전 전술 계속 이어갔기 때문" 자책

한국 대표팀이 알제리에 완패한 가운데 홍명보 감독의 인터뷰가 화제다.


23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한국 대 알제리 경기에서 한국은 알제리에 2대 4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골키퍼 정성룡의 부진과 수비진의 붕괴로 알제리에 4골을 허용하는 참사를 불러왔다. 한국의 오른쪽 측면이 무너지면서 상대 공격수와 골키퍼가 일대일로 맞서는 상황이 두 차례나 연출됐다.


한편 홍명보 감독의 박주영의 선발 고집은 많은 논란이 일었다. 박주영은 결국 슈팅0개로 별다른 활약 없이 후반 12분 김신욱과 교체됐다. 이후 홍명보 감독은 이청용을 이근호로, 한국영을 지동원과 교체 시켰지만 경기를 뒤집는 데 실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홍명보 감독은 "최선을 다했으나 결과가 좋지 않게 나왔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전력 분석이나 대책이 잘못된 것"이라고 밝혔다.


홍 감독은 "전반에 수비가 안 돼 실점을 했는데 그 점이 아쉽다"고 평가하며 "전술적으로 적극적으로 대응 못했다"고 자책했다.


이어 "전체 결과는 나의 실책 때문"이라며 "러시아와의 1차전 결과가 나쁘지 않아 같은 전술을 계속 이어가려고 했다"고 전했다. 


홍명보 인터뷰를 접한 네티즌은 "홍명보 인터뷰, 4골은 심했다" "홍명보 인터뷰, 안타깝지만 이제 잘해야지 뭐" "홍명보 인터뷰, 16강 진출은 힘들지 않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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