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이용자들이 방송통신서비스를 이용하면서 경험했던 다양한 체험사례를 발굴해 공유하기 위한 '제5회 방송통신서비스 이용자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19일 방통위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이날부터 8월18일까지 방송통신서비스 이용자정보 포털 홈페이지(www.wiseuser.go.kr)를 통하여 접수하면 된다.
공모는 영상분야(시나리오, UCC, 애니메이션)와 이미지분야(포스터, 포토에세이)로 나누어 진행된다. 시상은 대상(방송통신위원장상 및 상금 500만원) 등 총 17편의 우수작품에 대해 17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공모전 주제는 ▲스마트한 방송통신서비스가 주는 즐거움 ▲방송통신서비스를 편리하게 누리며 살아가는 모습 ▲방송통신서비스의 감동적인 이야기의 3가지다. 작품 심사는 주제적합성, 독창성, 표현력, 메시지전달도와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선정된 우수작품은 10월 개최 예정인 '제5회 방송통신 이용자주간' 행사 때 시상과 함께 행사장에 전시된다. 방송통신서비스 이용자정보 포털 홈페이지에도 게재해 국민 모두가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방통위는 "이번 공모전을 통하여 방송통신서비스가 우리 생활의 구석구석에서 얼마나 많은 편익을 제공하고 있는지 다양한 체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방송통신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활용도가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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