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정읍시의 단풍미인쌀이 지난 18일 2014 전라북도 고품질 브랜드쌀 분야별 전문기관 공동평가에서 전북도내 11개 브랜드 중 전체 2위로 전년도에 이어 당당히 고품질 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는 한국식품연구원과 농업기술원, 주부클럽전북지회, 농협이 전문(평가)기관으로 참여했으며, 각 브랜드의 품종혼입과 품위검사, 단백질함량, 소비자 및 전문가 식미, 현장평가 등을 종합해 선정했다.
2014 전라북도 고품질 브랜드쌀은 전북쌀의 상품 차별화와 브랜드쌀의 정확한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알리는데 목적이 있으며 이번 평가에서는 단풍미인쌀(정읍통합RPC)을 비롯해 7개 브랜드가 선정됐다.
시는 “단풍미인쌀의 18가지 재배매뉴얼에 따라 농가와 정읍시, 통합RPC가 고품질 쌀을 생사하기 위해 총력을 쏟는 결과 2014 전라북도 고품질 브랜드쌀선정이라는 값진 결실을 거뒀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선정으로 단풍미인쌀은 2014년 전국 12대 브랜드쌀진입을 위한 본선진출을 확정했다”며 “더욱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전국 고품질 브랜드쌀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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