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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끝까지 간다'(감독 김성훈)가 꾸준한 흥행 몰이를 하며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끝까지 간다'는 지난 16일 전국 451개 상영관에 4만 730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 이래 누적관객수는 216만 9568명이다.
유쾌하고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로 호평 받고 있는 '끝까지 간다'는 한 순간의 실수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형사 고건수(이선균 분)와 그를 협박하는 박창민(조진웅 분)의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엣지 오브 투모로우'가 차지했으며 634개 상영관에 7만 3865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누적관객은 311만 9415명을 기록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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