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다음 작품 기대된다는 말, 가장 기뻤다"

이지아(더 셀러브리티)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이지아가 '가장 기뻤던 찬사'에 대해 고백했다.

이지아는 최근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와 가진 인터뷰에서 배우로서의 꿈과 진솔한 자신의 모습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가장 기뻤던 찬사’에 대한 질문에 “’세 번 결혼하는 여자’가 끝나고 ‘다음작품이 기대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정말 기분이 좋았다”고 답했다.

또 ‘배우로서의 목표’에 대해 “이제는 온전히 배우 이지아로 보이고 싶다. 그러기 위해선 좋은 연기를 많이 보여드리며 내가 아주 많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이지아는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 배우가 되기 전과 후 삶에서 가장 많이 달라진 것, 꼭 한번 도전 하고 싶은 역할 등에 대해 털어놨다.

SBS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종영 이후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선 그는 한층 여유로운 포즈와 표정 연기로 브라운관에서와는 또 다른 아름다움과 밝은 매력을 발산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