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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티넷, '감염 모바일 치료체계 알림 시범구축' 사업자 선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플랜티넷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발주한 ‘감염 모바일 치료체계 알림 시범구축’ 사업자로 단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악성코드, 바이러스 등으로 감염된 모바일 기기를 네트워크 회선을 통해 공지하고 이의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플랜티넷은 이러한 치료체계 구축을 통해 신종 악성코드, 바이러스 발생 시 초기 감염확산속도를 늦추고 피해규모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플랜티넷 관계자는 국내 통신 3사에 유해사이트 차단서비스를 제공해온 데다 2년 전부터는 KT와 LGU+에 유해사이트 무선 차단서비스까지 운영한 것이 사업자 선정에 주 요인이 된 것 같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이번 프로젝트 수주 및 구축에 따라 사업영역을 유무선 유해차단에서 모바일 보안관제 영역까지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자평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의 ‘감염 모바일 치료체계 알림 시범구축’ 사업은 오는 연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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