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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18일까지 12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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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G마켓(gmarket.co.kr)이 여름 성수기 월드컵 특수를 맞아 18일까지 12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장바구니 합산 금액 20만원 이상을 결제 할 경우 12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해당 카드는 신한, 현대, KB국민, BC, 삼성, 롯데, 외환, 하나SK, NH농협, 씨티 등 총 10가지다.

또한 G마켓은 인기 대형 가전 및 고가 상품들을 선별해 일별로 특가 세일을 진행한다. 16일에는 'Satellite Sofa'(엠비언트라운지 빈백소파)를 16% 할인한 13만9000원에 판매한다. 12개월 무이자 할부로 구매 할 경우 월 1만1583원만 부담하면 된다.


17일에는 '삼성 3D LED TV'(UN46F6100AF)를 16% 할인한 99만9000원, 18일에는 '세버린 전자동 에스프레소머신'을 69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디지털, 가구, 주방, 패션, 레저용품 등의 다양한 상품군에서 인기 제품을 선별해 최대 47% 할인한다.


강선화 G마켓 마케팅실장은 "이번 여름 시즌에는 월드컵 특수가 더해져 전자제품 등 고가 상품 수요가 많은 만큼 고객들의 장기 무이자 할부 혜택에 대한 선호가 클 것으로 보인다"며 "디지털, 컴퓨터, 가전제품 등 대부분의 상품군에서 이용할 수 있는 할인ㆍ할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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