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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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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여성이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공동 대응키로”

함평군,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 개최 함평군은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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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이 10일 소회의실에서 함평군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아동과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가정과 학교 등의 각종 폭력으로부터 보호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민관 협력체계로 운영된다.


설인철 함평부군수를 단장으로 경찰서, 교육지원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정·성폭력·청소년상담소 등 14명의 위원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성·가정 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사업을 벌이고 지역아동센터·학교·노인대학에서 총 173회에 걸쳐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또 관내 11개 초등학교를 방문해 아동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초등학교 주변의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안전지도를 제작하기도 했다.


올해는 각 기관별로 주요 역할을 인지하고, 유사시 유기적으로 협조해 아이들과 여성들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공동으로 대응키로 했다.


김봉현 주민복지실 여성가족담당은 “실질적인 안전망 기능을 갖춰 아동·여성·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함평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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