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타' 백성현-다솜, '함께' 무대에 서며 막을 내려

백성현과 다솜이 KBS1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극본 홍영희, 연출 이덕건)에서 호흡을 맞췄다. / 해당 방송 캡쳐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백성현과 다솜이 KBS1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극본 홍영희, 연출 이덕건, 이하 ‘사노타')에서 한 무대에 섰다.

6일 오후 방송한 '사노타'에서는 박현우(백성현 분)가 공연 직전 몸이 아픈 배우를 대신에 무대에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한태경(김형준)은 걱정하는 배우들을 안심시키고 공연을 시작했다.

공들임은 걱정의 눈빛으로 공연을 시작하고 노래를 불렀다. 곧 남자 배우의 차례가 되자 그는 눈을 질끈 감았지만 익숙한 목소리에 화들짝 놀랐다.

박현우는 배우처럼 무대에 올라 공들임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공연을 시작했다. 이들은 사랑스러운 눈길을 보내며 마음을 확인했다. 이후 '사노타'의 모든 출연진들은 함께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며 막을 내렸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