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은 중소기업 금융지원 강화를 위해 중기중앙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제사업과 신보에서 운영하는 매출채권보험에 대해서 상호 우대 지원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9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중기중앙회는 신보가 추천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의 어음수표대출 및 단기운영자금 대출이자를 연0.5% 인하하고 △보증공제사업 보증료율의 1% 할인 △손해공제사업 보험료의 5% 할인 등을 제공한다.
유영호 중기중앙회 본부장은 “이번 중앙회와 신보의 금융지원 협약이 중소기업지원 기능과 효과를 높이기 위한 좋은 상생협력 모델로 정착되고 담보력과 신용력이 취약한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와 중소기업중앙회 공제사업본부 및 21개 지역본부(지부) 공제사업 담당자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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