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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이시종 충북지사 당선인은 1947년 충주시 주덕읍 덕연리 창동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청주고등학교,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대학시절 학업과 농사를 병행하던 이 당선인은 제10회 행정고시에 합격, 충북도청에서 법무관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강원도, 내무부, 대통령 비서실, 충남도,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내무 관료로 전문성을 쌓았다.
1989년 충주시장으로 고향에 돌아온 그는 1995년 민선1기 충주시장에 도전해 당선된 후 내리 3기까지 시장을 역임했다.
2004년에는 충주 국회의원에 당선돼 국회에 입성했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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