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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대전시장 선거에서 권선택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권선택 후보는 5일 새벽 3시20분 현재 개표가 73.7% 이뤄진 가운데 49.5%를 득표해 47.3%를 얻은 새누리당 박성효 후보를 2.2%포인트(1만105표)차로 앞섰다.
권선택 후보는 "20년 만에 민주개혁세력이 처음으로 대전시장에 당선됐다. 위대한 대전시민의 승리"라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권 후보는 "시민이 우선인 대전시정을 펼치겠다"면서 "안전하고 튼튼한 대전을 만들겠다.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서민을 위한 시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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