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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제59회 현충일을 나흘 앞둔 2일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까치 한마리가 묘비주변을 지키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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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4.06.0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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