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공시지가]주거지역 땅값 1위 '대치동부센트레빌'…㎡당 1199만원

시계아이콘00분 3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공시지가]주거지역 땅값 1위 '대치동부센트레빌'…㎡당 1199만원 출처: 국토교통부
AD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서울 강남구 대치동 동부센트레빌아파트의 땅값이 전국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영향으로 서울 용산구 이촌동 성원아파트에 1위 자리를 내준 지 5년 만에 재탈환했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개별공시지가 조사 결과 전국 주거지역 가운데 지가가 가장 비싼 곳은 ㎡당 1199만원인 서울 대치동 670 대치동부센트레빌 아파트로 나타났다.


이 아파트는 2004~2009년 전국 주거지역 지가 1위에 올랐으나,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로 인해 땅값이 오른 2010~2013년 서울 이촌동 성원아파트에 1위 자리를 내줬다. 지난해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이 무산되면서 다시 1위에 올랐다.

전국 주거지역 중 땅값이 가장 싼 곳은 전남 완도군 금일읍 화목리 441-3으로 ㎡당 2990원으로 조사됐다.


상업지역 중에선 서울 중구 충무로1가 24-2의 네이처리퍼블릭이 ㎡당 7700만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최저가는 경북 안동시 예안면 정산리 966-1로 1만2600으로 조사됐다.


공업지역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656-335로 ㎡당 833만5000원을 기록했다.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용전리 산159-1은 2130원으로 가장 쌌다.


녹지지역 중에선 경기 과천시 갈현동 20-5가 ㎡당 20-5로 287만7000원으로 최고지가로 나타났다. 강원 동해시 삼화동 산236-2는 182원으로 조사돼 전국 녹지지역 가운데 최저가를 기록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