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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정명호 교수 주도 '한국인 심근경색증 등록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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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 논문 무려 100편 발표…세계적 수준 입증"


전남대병원 정명호 교수 주도 '한국인 심근경색증 등록연구’ 전남대병원 정명호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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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병원 주관사업인 '한국인 심근경색증 등록연구(Korea Acute Myocardial Infarction Registry, KAMIR)’의 연구팀이 9년간 총 100편의 SCI 논문을 발표했다.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정명호 교수가 총괄책임을 맡고 있는 연구팀은 한국 실정에 맞는 심근경색증 진료·치료·예방법 등에 대한 연구논문을 국제학술지 ‘Circulation’ 등 세계적인 SCI 저널에 무려 100편이나 게재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심근경색증 환자에 대한 진단과 예후를 결정하는 KAMIR score를 개발했고 효과적인 약물 및 중재적 치료법에 관한 수많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미국·일본 등 세계 각국 심장학회의 초청을 받아 여러차례 강의도 했다.


이로써 국내 의료진의 심근경색증 등록 연구가 세계적 수준이며, 국내외 의학계가 이를 인정하고 있음을 입증하게 됐다.


지난 2005년 대한심장학회 50주년 기념으로 시작된 KAMIR는 전국 57개 대학 및 종합병원에 등록된 53,000여명의 심근경색증 환자를 대상으로 100명의 교수가 참여하고 있는 국책연구사업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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