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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로파이낸셜그룹, 중경시에 중국 3호 법인 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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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로파이낸셜그룹, 중경시에 중국 3호 법인 개업 ▲아프로파이낸셜그룹 관계자들이 '중경아부로소액대출유한공사' 개업식을 실시하고 커팅식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동석 중경아브로소액대출유한공사 총경리 박동석, 양팡 중경시 공상국 처장, 김범수 중경아브로소액대출유한공사 동사장, 천팅짜우 중경시 금융판공실 처장 최윤 아프로파이낸셜그룹 회장, 리우퉁 중경시 위중구 구청장 심상돈 에이앤피파이낸셜대부 부사장, 란쿤 중경시 금융판공실 처장, 정길호 에이앤피파이낸셜대부 부사장, 판취엔 중경시 위중구 금융판공실 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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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은 지난 26일 중국 중경시에 단독으로 출자한 현지 법인 '중경아부로소액대출유한공사' 개업식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중경아부로소액대출유한공사는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이 설립한 3번째 법인이다.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은 '아부로'라는 명칭 하에 지난 2011년 중국시장에 처음 진출했다. 2012년 6월 중국 4대 직할시 중 하나인 천진시에 현지 법인을 설립했고 지난해 6월에는 심천시에 중국 내 두 번째 법인을 설립했다.


최윤 아프로파이낸셜그룹 회장은 개업식 만찬 인사말을 통해 "한국에서 쌓은 소액대출 관련 금융시스템, 채권운영관리 노하우 등을 중국 전역에 전파하여 중국 소액신용대출시장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겠다"며 "더불어 중경시의 모범적인 소비자금융회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중경 아부로가 벌어들인 이익은 중국에 지속적으로 재투자 하겠다"고 말했다.

중국 내 현지법인 3개는 모두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이 100% 출자한 독자기업이며 중국 정부 관련 각 기관들의 단계별 승인과 심사를 통과한 제도권 금융회사다. 아프로파이낸셜그룹 현지법인은 중국에 진출한 한국계 금융회사와는 달리 중국 고객들만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등 현지화를 추구하고 있다.


이날 개업식에는 리우통 중경시 위중구 부구청장, 웨이찬쫑 부구청장 등 관련 기관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한편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은 중경대학교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대학생 10명을 지원하는 내용의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한 후 중경시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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