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박종일 에스에프씨 부사장은 회사 주식 7만5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27일 공시했다.
평균 취득 단가는 3870원이며, 이번 개인 지분 매입을 통해 박종일 부사장의 보유지분율은 총 0.46%가 됐다. 박 부사장은 에스에프씨 박원기 대표이사의 장남이다.
회사 측은 “이번 박 부사장의 회사 주식 장내매수는 경영권을 보다 공고히 다지기 위한 결정”이라면서 “앞으로 더욱 안정적인 지분구조를 확보하기 위해 점진적으로 주식을 매입해 지분율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에스에프씨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국제 태양광박람회 2014(SNEC PV Power Expo 2014)’에 참가해, 각 시장별로 최적화된 다양한 제품 군을 선보이기도 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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