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3일까지 ‘소자본 창업강좌’ 교육생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소규모 자본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6월13일까지 ‘소자본 창업강좌’를 접수받는다.
구는 전문가를 통한 경영·재무 컨설팅 및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유망사업 아이템 추천 및 적합한 입지선정 방법 등을 알려주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소자본 창업강좌’는 청년실업자, 퇴직예정자, 예비창업자, 업종전환 자영업자 등 200명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교육신청은 서울특별시 창업스쿨 홈페이지(http://www.school.seoul.kr)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교육비는 무료이다.
교육은 오는 6월16, 17일 이틀간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진행된다.
16일에는 오전 9시30분부터 창업의 성공과 실패 사례, 금융경제교육, 개인재무관리, 고객관리 전략, 서비스 교육 등을 한다.
17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세무절차, 사업자가 알아야 할 사항, 소점포 마케팅 전략, 사업 성공을 위한 마케팅 전략, 창업자금 안내, 창업자금 관리 및 자금접근법, 창업자금 신청 사례 등에 대해서 알아보고 수료식을 끝으로 교육을 마감한다.
중랑구상공회가 후원하고 중랑구청 지역경제과와 서울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수료자에 한해서 창업자금 특별지원과 사업장 임차자금 특별지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중랑구 지역경제과(☎2094-1273)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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