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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갈색날개매미충’ 초기 방제에 총력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 친환경제제 살포로 성충발생 낮춰 과수농가피해 최소화"

구례군, ‘갈색날개매미충’ 초기 방제에 총력 구례군이 ‘갈색날개매미충’을 초기 방제에 총력을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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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은 최근 산동면 일원을 시작으로 갈색날개매미충 1차 방제에 들어갔다.

오는 25일까지 7일간 추진되는 이번 방제는 산수유, 매실, 감 등 친환경재배 전면적 133.1ha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친환경농업을 표방하는 군 방침에 따라 방제효과가 우수한 친환경제제 2종류를 선정해 산동면 산수유 재배지 40.2ha에 대해서는 공동방제단 17개 조를 편성해 공동방제를 하고, 기타 읍면에서는 약제를 지원해 농가가 개별적으로 방제를 실시하도록 했다.


구례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친환경제제 공동방제로 인해 성충발생밀도가 줄어들어 상당한 방제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가에서는 마을별 공동방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방제와 더불어 방제 후 발생밀도와 부화생태를 분석해 2, 3차 방제도 적기에 공동 방제하여 갈색날개매미충 발생 · 확산을 막아 과수농가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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