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21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7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1.74달러(1.7%) 오른 104.07달러에 마감됐다.
유가는 미국의 원유재고가 급감했다는 발표가 나오면서 상승세를 탔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 5월16일 끝난 주간의 미국 원유재고가 720만배럴 줄어든 3억9129만배럴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유럽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72센트(0.66%) 오른 110.41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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