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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의 고장’ 장성서 색다른 농촌체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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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체험·휴양마을 7개소 운영…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유혹

[아시아경제 김재철 기자]장성군이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촌체험마을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혹한다.


21일 장성군에 따르면 현재 군에서는 ▲북이면 자라뫼마을 ▲남면 비나리마을 ▲황룡면 청백마을 ▲서삼면 모암마을, 홍길동 숲마을, 대곡마을 ▲북일면 금곡영화민속촌 등 총 7개소의 농촌체험마을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먼저, 북이면 자라뫼마을은 지난해 대한민국 농촌마을대상에서 전국 3천여개의 농촌체험마을 가운데 최고의 영예라 할 수 있는 대통령상을 수상한 마을이다.


자라뫼마을에 오면 직접 생산한 친환경 쌀을 염색해 종이에 다양한 모양을 만들어 보는 쌀그림그리기 체험과 민들레 차, 김치, 화전 만들기 등 민들레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대도시에 인접한 남면 비나리마을도 인기다. 이곳에선 허브 및 한방재료를 이용한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과 천연연색 체험, 토마토 모종심기를 체험할 수 있다. 최근에는 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토마토와 단감 등을 이용해 피자와 쿠키, 라떼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도 선보이고 있다.


황룡면 행복마을은 올해부터 도자기체험을 도입해 본견적인 관광객 몰이에 나서고 있다. 지난 3월에 개소한 도예체험장을 통해 토우만들기와 손바닥찎기, 얼굴만들기 등 상감기법을 활용한 도자기체험이 눈길을 끈다.


축령산 휴양림 인근에 자리한 농촌체험마을들은 일상에 지친 도시민들의 편안한 휴식처로 안성맞춤이다.


서삼면 모암마을과 홍길동 숲마을에서는 편백나무를 이용한 비누만들기, 목침만들기, 스킨만들기, 염색체험 등의 체험이 가능하며, 대곡마을의 대덕 휴양관은 황토와 편백으로 지어진 유럽풍의 건물로 축령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잠자리를 제공한다.


특히, 휴양관 주위에는 울창한 편백나무숲이 조성돼 다양한 숲길 체험을 통해 피톤치드를 만끽할 수 있으며, 휴양관 앞에는 계곡물이 흘러 여름에는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북일면 금곡영화민속촌은 장성 출신인 임권택 감독의 영화 태백산맥, 내 마음의 풍금 등 다수의 영화가 촬영된 세트장이 그대로 보존돼 있어 영화 속 장면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도마만들기 등 과거 생활도구를 만들어 보는 체험도 가능하다.


이밖에 농촌체험마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 친환경농정과( 061-390-7383)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현재도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중에 있다”며 “새로운 힐링지로 떠오르는 장성 농촌체험마을로 찾아와 색다른 추억거리를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철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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