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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신보라, '트로트의 연인'으로 첫 연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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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신보라, '트로트의 연인'으로 첫 연기 도전 ▲신보라가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에 캐스팅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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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그우먼 신보라, '트로트의 연인'으로 첫 연기 도전

개그우먼 신보라가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에 캐스팅 돼 첫 연기에 도전한다.


오는 6월에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측은 21일 "신보라가 '트로트의 연인'에 나필녀 역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신보라가 맡을 나필녀는 최춘희(정은지 분)가 들어가게 되는 소속사 샤인스타의 10년차 연습생이다. 처음에는 까칠한 선배처럼 굴지만 나중에는 최춘희의 믿음직한 친구가 되는 인물이다.


예능은 물론 음악방송을 통해 넘치는 끼와 가창력을 입증 받아온 신보라는 이번 작품을 통해 본격적인 브라운관 데뷔를 알리게 됐다.


이날 '트로트 연인'의 한 관계자는 "신보라는 10년차 가수 지망생 역할에 어울리는 노래 실력과 톡톡 튀는 매력을 갖고 있어 배우로서 가능성이 무한하다"며 "작품과 캐릭터를 향한 신보라의 열의가 대단하다. 애정 어린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를 경멸하는 스타 뮤지션 장준현(지현우 분)과 트로트에 꿈과 희망을 모두 걸고있는 소녀 최춘희가 만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신보라 '트로트의 연인'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트로트의 연인 신보라, 출연 축하해요" "트로트의 연인 신보라, 그렇구나" "트로트의 연인 신보라, 정은지랑 같이 나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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