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다원에서 생산된 '제주 한라 녹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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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드롭탑이 세계적 명차 산지 제주도 다원에서 생산된 '제주 한라 녹차'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제주 한라 녹차는 봄비가 내려 백곡을 기름지게 한다는 곡우(음력 4월 20일경) 전후의 어린잎만 골라 채엽한 우전차로, 맛과 향이 고급스러우며 녹차 특유의 떫은 맛이 덜하면서도 감칠맛이 강하다.
또한 찻잎을 증기로 찐 다음 덖는 옥록차 제다법(製茶法)을 거쳐 덖음차의 산뜻한 맛과 고소한 맛이 조화로운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제다 방식을 통해 철저한 위생 및 품질 관리로 100% 유기농 녹차를 완성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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