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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현직 대통령 첫 美 프로야구 명예의 전당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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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미국프로야구 명예의 전당을 방문한다.


19일(현지시간) 미국 현지언론은 오바마 대통령이 21일 뉴욕에서 열리는 관광산업진흥모임에 참석한 뒤 22일 뉴욕주 쿠퍼스타운에 있는 야구 명예의 전당에서 관광업 관련 연설을 한다고 밝혔다.


관광산업진흥모임은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가 뉴욕주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해 만든 회의로 올해 2회째다.


올해 개관 75주년을 맞은 야구 명예의 전당 측은 현직 대통령의 방문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명예의 전당은 개관 후 오바마 대통령을 환영하고자 22일 일반인의 출입을 막을 예정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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