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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중국 완메이사 크루즈관광객 6,000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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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정원, 낙안읍성 등 관광코스로 큰 인기, 여행사 문의 잇따라”

순천시, 중국 완메이사 크루즈관광객 6,000명 방문 순천먼 정원을 방문한 중국 관광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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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오는 20일과 25일 양일간 14만t급 로얄캐리비안 크루즈선이 2회에 걸쳐 중국 완메이사 직원 6,000명이 광양항에 입항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국인 관광객은 순천만정원 및 낙안읍성 관광을 위해 순천시를 방문한다.


이번에 방문하는 중국 크루즈관광객은 회당 3,000명씩 2회에 걸쳐 방문하며, 순천만정원을 둘러보고 정원 내 마련된 남도특산품 장터에서 쇼핑 후 낙안읍성에서는 읍성관람 및 음식체험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순천시는 이번 크루즈관광객 방문에 대비, 광양항 입출항 안전대책, 교통안전, 환전소 설치 등 유관기관에 협조를 요청했다.


더불어 방문지 관련 6개부서와 지원 및 안전대책을 위한 회의를 개최, 협의를 마쳤으며 당일 불편함이 없도록 중국어 해설사 지원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한편, 지난달 28일 중국 무한급유한회사 직원 2,500명이 순천만정원, 낙안읍성, 이마트 쇼핑 등 1일 관광상품으로 방문한 바 있다.


중국 관광객들은 우리지역 관광자원과 인프라에 크게 만족,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앞으로 방문하게 될 중국 크루즈관광객은 6월중 인화관광여행사 외 1개사를 통한 16,000여명, 7월중에는 한국한아여행사외 1개사를 통한 2,000명이 방문할 예정이며, 여행사측에서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방문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임영모 관광진흥과장은 “중국관광객에 대한 관광 패턴을 분석 관광객 특성에 맞는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유치할 계획이다”며 “실질적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특산품을 판매하기 위해 관광지에 남도특산품 장터를 개설해 운영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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