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관찰로 조성·쉼터·온천 개발… 소득창출과 휴식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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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김양수 새청치민주연합 장성군수 후보는 16일 “국립공원에서 해제된 북하면 남창계곡을 친수공간으로 정비하여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하천정비, 자연관찰로 조성, 자연체험공간 및 쉼터를 조성하고 인근에 온천 개발을 추진하여 북부권 주민들의 소득창출과 휴식의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2016년부터 국비지원 관광지개발 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현재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에 있으며, 총사업비 300억원 중 180억원은 국비로, 120억원은 지방비로 충당하겠다”며 “온천을 포함한 휴양시설 개발은 별도 민자 유치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남창지구 체험관광지 개발은 장성 북부권 주민들의 소득창출과 주민 휴식공간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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