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시진핑 내달 방한할 듯…왕이 외교부장 26일 방한,시기 의제 조율

시계아이콘00분 33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북한이 4차 핵실험 가능성을 언급한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르면 다음 달 한국을 방한해 정상회담을 가질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위해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26일께 방한해 일정을 조율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당국자는 16일 왕이 부장이 사흘간 머물면서 박근혜 대통령 예방, 한중 외교장관 회담 등의 일정을 갖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지난 9일 "서울에서 한중 정상회담을 갖는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왕 부장이 머지 않은 장래에 방한할 것"이라면서 "왕 부장의 방한이 이달 말이라고 시기를 특정해서 말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한중 양국은 외교장관 회담을 통해 북핵 불용이라는 원칙과 북한의 추가 핵실험 반대 의사를 재확인하며 일본의 집단자위권 추구,과거사 문제 등과 관련된 동북아 지역 정세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또 북한의 4차 핵실험 강행을 막기 위해 시 주석의 방한을 가능한 한 앞당겨 상반기 안에 정상회담을 갖는 것을 추진해왔으며 시 주석의 방한 시기는 이르면 내달 중,늦어도 7월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 jacklond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