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도서관 문화프로그램 다양화, 작은도서관 확충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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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민형배 새정치민주연합 광산구청장 후보가 14일 광산구 장덕도서관을 찾아 “구립도서관의 문화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도서관이 먼 주민들도 인근에서 공공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2013년 12월 27일 개관한 장덕도서관은 민선5기 광산구가 3년 동안 총 사업비 70여억 원을 들여 지은 수완지구 최초의 종합도서관이다.
연면적 2775㎡(약 897평)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열람석 575개와 장서 2만2000여 권을 갖추었다. 뿐만 아니라 북카페, 디지털 자료실, 문화교실, 전시실, 책 읽어주는 방 등 문화시설도 다양하게 보유한 복합문화공간이다.
민 후보는 “장덕도서관은 광산구민뿐만 아니라 광주 전역에서 찾아올 정도로 많은 주민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며 “광산구와 광주의 랜드마크로 튼튼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내실을 키우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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