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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성지연, '쇼팽·리스트' 독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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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성지연, '쇼팽·리스트' 독주회 성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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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피아니스트 성지연이 다음달 '쇼팽과 리스트' 피아노 독주회를 연다.


오는 6월 26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리는 연주회에는 먼저 쇼팽(F.Chopin,1810~1849년)의 볼레로(Bolero, Op.19), 피아노 소나타 장송행진곡인 그라베 도피오 모비멘토(Grave-Doppio movimento), 스케르초(Scherzo), 마르슈 퓌네브르(Marche Funebre) 등이 연주된다 . 인터미션 뒤에는 리스트(F.Liszt, 1811-1886년)의 순례의 해, 파우스트 왈츠, 메피스토 왈츠가 펼쳐진다.

성지연은 2006년 미국의 남부 캘리포니아 대학(USC)에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거장인 다니엘 폴락(Daniel Pollack)에게 사사해 피아노 연주전공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유학 중 연주자들의 꿈인 월트 디즈니 콘서트 홀에서 SCSNUA오케스트라와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Grieg Piano Concerto a minor, 2008년) 협연을 비롯 다수의 독주회를 갖는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통해 남가주 전역에서 명성을 쌓았다.


그는 지난 2011년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매해 이어지는 독주회와 더불어 한국리스트협회 정기연주회, 이화뮤직페스티발, 주혜정&성지연 피아노 콘서트, 순천대학교 교수음악회, USC 동문음악회, 한국피아노두오협회 정기연주회 등 솔리스트로서 활동 중이다. 또 아르떼 오페라단 정기연주회 등 많은 연주자들과의 앙상블연주도 꾸준히 이어 나가고 있다.

문의 ㈜마스트미디어 02-541-2512~3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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