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충남지역본부 등 시민사회단체, 추진위원 및 후보검증단 등 150여명 참석…19개 단체 중심 추진위원 모집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오는 6월4일 있을 2014년 충남도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좋은 교육감 만들기 충남도민 추진위원회’가 닻을 올렸다.
13일 교육계, 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부패와 비리로 얼룩진 충남교육과 입시 및 경쟁중심의 교육현실을 바로잡고 교육개혁을 이루기 위해 ‘좋은 교육감 만들기 충남도민 추진위원회’가 최근 출범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이 자리엔 충남지역 민주노총충남지역본부를 포함한 19개 시민사회단체 추진위원, 후보검증단 등 150여명이 동참했다.
추진위는 ▲교육비리 막기 ▲충남도민과의 소통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혁신학교 들여오기 ▲교육격차 없애기를 위한 무상교육, 무상급식 늘리기 ▲보편적 교육복지 이뤄내기 등에 앞장선다.
추진위는 참여단체들을 중심으로 추진위원을 모집이며 올해 중 30명 안팎의 검증단도 만들 예정이다.
추진위는 충남도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검증으로 19일 교육감 후보를 뽑아 발표할 계획이다. 특히 충남지역 교육개혁의 동력을 마련하고 추진위원들을 대상으로 6·4선거 당선을 위한 합법적 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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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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