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와인 수입사 나라셀라는 이달 31일까지 국민 와인 몬테스(Montes)의 전 시리즈 제품을 최대 49% 할인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민 와인 몬테스를 대표하는 몬테스 알파 시리즈 7종과 프리미엄 칠레 와인의 표준을 세운 아이콘 와인 3종을 비롯해 몬테스의 클래식 시리즈, 리미티드 시리즈, 아우터 리미츠 시리즈 등 국민 와인 몬테스 26종의 와인과 몬테스가 안데스 산맥을 넘어 아르헨티나에 세운 와이너리 카이켄의 8종 와인이 15∼49% 할인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몬테스 누적판매 600만병 돌파를 기념해 실시되고 있는 '몬테스 국민 마리아주' 캠페인 가이드를 함께 제공해 가족과 연인, 지인들과 함께 대표적인 한국인의 먹거리와 몬테스 와인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몬테스의 와인들과 매칭한 음식은 호떡, 순대와 같은 길거리 음식과 치킨, 족발과 같은 배달 음식 등 우리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주로 즐기는 것들이어서 와인을 우리의 식생활과 한층 가깝게 접목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와인은 몰라도 몬테스는 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국내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몬테스는 북미, 남미, 아시아는 물론 와인의 본고장 유럽에 이르기까지 약 11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전 세계적인 브랜드이다. 나라셀라를 통해 1998년부터 국내에 소개된 이래로 2002년 FIFA 월드컵 조추첨 행사, 2003년 칠레 대통령 방한 만찬, 2005년 APEC 정상회담 만찬 등 주요 행사에 만찬주로 사용되면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또한 올해 1월에는 누적 판매 600만병을 돌파해 국내 수입 와인 중 최다 판매량을 달성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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