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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에 폭행당한 서정희 "남편 강력 처벌해달라"…둘 다 입원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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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에 폭행당한 서정희 "남편 강력 처벌해달라"…둘 다 입원중 ▲서정희 서세원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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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서세원에 폭행당한 서정희 "남편 강력 처벌해달라"…둘 다 입원중

방송인 서세원이 폭행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충격을 주고 있다.


11일 서울 강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서세원의 아내 서정희가 강남구 청담동의 한 오피스텔 로비에서 남편 서세원과 말다툼을 벌이던 중, 서세원이 신체적 위협을 가하다 자신을 뒤로 밀어 넘어지면서 상해를 입었다며 지난 10일 112 신고를 했다.

서정희는 경찰에 "남편을 강력하게 처벌해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정희는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이다.


서세원은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지구대 직원들에 의해 검거됐다. 그는 관할 지구대에서 조사를 받았고 지병인 당뇨 등 건강상의 이유를 주장해 풀려나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앞으로 서세원에게 출석을 요구하는 등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서세원과 서정희는 지난 1983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서세원 서정희 부부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서세원 서정희, 폭력이라니" "서세원 서정희, 교회 문 닫더니 가정 불화인가" "서정희 서세원을 경찰 신고까지 할 정도면 심하게 맞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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