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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기업 취업 도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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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13일 코엑스에서 '강소기업 채용박람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남구가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삼성동 COEX 1층 B2홀에서 '2014 희망일자리 강소기업 채용박람회'를 연다.


강남구는 우량기업임에도 인지도가 낮아 구인난을 겪고 있는 강소기업의 인재 채용을 돕고 구직자들에게는 폭넓은 일자리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채용 박람회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취업난 속에 눈높이를 낮추는 현실 직시형 구직 추세를 반영해 규모는 작지만 고용 안정성을 갖춘 150여개 강소기업 등에서 700여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중·장년층 구직 희망자와 고졸 구직자를 비롯한 약 5000여명의 구직자가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 강소기업 외에도 ▲삼화콘덴서 ▲리레코코리아 ▲기아자동차 AUTO Q ▲쌍방울 등 유망 상장기업과 대기업 협력업체는 물론 ▲할리스 커피 ▲NC 백화점 ▲롯데 하이마트 ▲세스코 등 다양한 분야의 대기업도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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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박람회 현장에서는 기업과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되는데 참여 기업 인사담당자와 현장면접 및 채용상담이 이루어지는 ‘채용관’ 과 구직자별 맞춤 1:1 취업 컨설팅과 면접, 경력관리 등 취업전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취업컨설팅관’이 운영된다.

또 구직자의 취업 역량강화를 위한 명사특강과 면접실무 노하우를 제공 하는 ‘취업세미나관’ , 성공 취업달성을 위한 입사지원서 컨설팅, 면접 이미지 어필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부대 행사관’ 등도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채용 박람회 홈페이지(http://gangnamjobfair.career.co.kr/)에 사전 등록하거나 박람회 현장에서 셀프 등록하면 된다. 홈페이지에 이력서를 제출 하고 온라인 1차 면접을 통과한 경우에는 박람회 현장에서 인사담당자 면접에 바로 참여할 수 있고 이력서를 사전등록하지 않았다면 박람회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하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구는 기업 인사담당자가 면접 현황을 실시간 파악할 수 있는 ‘인사담당 모바일 앱 서비스’도 제공함으로써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편리한 참여 환경을 만들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서주석 일자리정책과장은 “2014 희망일자리 강소기업 채용박람회가 구직자와 구인기업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채용 연계의 장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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